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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가족이나 부모님을 돌보는 것은 중요하지만 동시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은 부모님을 집에서보다 전문적으로 돌볼 수 있으며, 입원 비용도 상당 부분 지원받아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제 요양원 요양병원 차이점과 각 시설별 입원비용/ 비용 절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요양원 요양병원 차이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근본적 차이점과 비용면에서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요양원 요양병원 차이점
요양원은 노인 복지에 집중한 시설로, 주로 요양보호사가 근무하며 장기요양보호법에 따라 운영됩니다.
요양병원은 치료와 재활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의료 기관으로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며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에서의 차이
✅ 요양병원 : 환자들은 병실비와 진료비 중 대략 20%를 자비로 부담하며, 이 비용은 식비를 포함하여 약 월 100만 ~ 170만 원 사이입니다.
본인부담금 : 월 70만원 ~ 80만 원
비급여 부분 :별도
간병비 : 월 30만 원 ~ 90만 원
✅ 요양원 : 비용은 장기요양등급으로 처리되며, 공단에서 이용요금의 80% 지원
본인부담금 : 20% 약 40만 원
비급여 포함 (식비, 간식비) : 총합 60만 원 ~ 70만 원
간병비의 차이
요양병원은 간병비를 100% 본인이 부담하며, 이 비용은 병실 유형에 따라 하루 2만 원 ~ 5만 원 사이입니다.
반면 요양원에서는 간병비가 따로 청구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줄어듭니다.
비용 절감방법 (중요 팁)
본인부담 상한제 활용하기 (요양병원비)
요양병원에서는 본인 부담 상한제를 활용하여 재활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본인부담 상한제는 의료비가 "소득 10 분위"상 특정 금액을 넘어가면 초과된 부분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본인부담 상한제로 요양병원비를 줄이는 방법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활용하기 (요양원)
노인장기요양등급을 활용하여 요양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현재 까다로워진 요양등급을 받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졌습니다.
장기요양등급 잘 받을 수 있는 꿀팁과 장기요양등급 모의테스트를 통해 예상 등급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산정특례 활용하기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난치성 질환자, 중증치매 환자 등은 산정특례를 통해 높은 진료비의 상당 부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족요양비 보조금 활용하기
장기요양등급 이외에도 매월 특별현금급여(가족요양비)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요양비 지급액 월 229,070원을 매월 수급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장기요양등급 모의테스트
재가서비스나 요양원을 이용할 때 필요할 장기요양등급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모의테스트를 통해서 대략적인 등급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거 자체가 굉장히 까다로워서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등급이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장기요양등급 모의테스트와 등급 잘 받는 현실적인 팁까지 정리하였으니 꼭 참고하셔서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맞춤 요양시설 추천
맞춤 요양시설 추천을 통해 조건에 맞는 곳을 찾아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질병, 수술로 인한 재활이 필요한 경우, 전문 요양서비스를 받고 싶은 경우, 일정기간 돌봐줄 곳이 필요할 경우 등등
전국의 요양원, 용양병원, 실버타운, 양로원,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등 원하는 조건을 선택하면 원하는 조건대로 추천하여 줍니다.
비급여 항목등 다양한 옵션을 비교하면서 월 예상비용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요양원 요양병원 차이, 요양원 요양병원 비용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시설은 지원해 주는 방식이 다른데요.
요양원보다 요양병원이 조금 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으셔서 혜택 받고 계십니다.
요양원은 만 65세 이상인 경우, 65세 미만이더라도 치매가 있을 경우,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 등급이 높을 경우, 6개월 이상 혼자 생활이 불가능할 경우, 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만성질환자나 수술이나 상해로 인해 치료나 재활이 필요한 경우 입원하는 곳인데요. 24시간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되어 있고, 환자의 치료회복과 요양이 목적이기 때문에 추가 간병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